체형별 드레스 선택법! >_<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 해도 개별적인 체형에 따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연출될 수 있기 때문에 드레스 투어 전
자신의 체형에 맞는 드레스 스타일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가 넓은 체형 & 어깨가 좁은 체형
어깨가 넓은 체형이라면 어깨를 가릴 수 있는 홀터 네크, U자형 네크, 원 숄더 네크 등을 추천하지만 좀더 효과적인 방법은
과감히 드러난 튜브톱 드레스와 함께 베일로 어깨를 가리는 것이다.
튜브톱의 경우 직선형보다 스위트 하트 네크라인의 부드러운 톱 라인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네크리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깨가 넓은 체형은 드레스를 입을 때 장점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어깨가 좁은 체형을 가진 신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얼굴이 작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V네크나 톱보다는 타프타나 오간자, 레이스 등의 가벼운 소재로 볼륨을 준오프 숄더퍼프 슬리브 등을 권하고 싶다.
스커트라인은 A라인이나 벨라인이 좋은데 그 이유는 볼륨있는 스커트가 시선을 어깨로부터 분산하고 얼굴은 작게 만들어
전체적인 비례가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이다.
허리가 두껍고 짧은 체형 & 허리가 얇고 긴 체형
허리가 두껍고 짧은 체형의 사람들 중에는 다리가 긴 서구적 체형인 경우가 많다.
서구적 체형을 장점으로 활용하는 드레스 라인을 추천하는데 실루엣이 미니멀한 인어라인과 H라인이 무난하다.
A라인을 입었을 경우 자칫 허리와 치마라인 전체가 펑퍼짐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허리가 얇고 긴 체형의 신부들 중에는 가는 허리의 장점과 함께 긴 허리에 대한 콤플렉스를 함께 가지고 있는 신부들이 많다.
이 경우는 허리에 절개선이 있고 웨이스트라인에 셔링이 있는 스커트를 추천하며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주는 등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전체 라인은 미니멀한 슬림라인보다 맥시멀한 벨라인과 엠파이어 라인을 추천한다.
얼굴이 크고 통통한 체형& 얼굴이 작고 마른 체형
얼굴이 크고 통통한 체형의 사람들은 어깨를 많이 노출해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네크라인은 톱이나 깊은 V네크,
깊은 U자 네크가 좋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도 웨딩 코디네이션에서 중요하다.
헤어 장식으로는 코르사주보다는 깔끔한 티아라가 어울린다. 얼굴이 작고 마른 체형의 신부들도 나름의 고민이 있다.
드레스를 입을 때 아름답지만 지나치게 슬림한 라인의 드레스는 식장에서 외소 해 보일 수 있으므로 오간 자나 A라인,
벨라인의 스커트로화사한 느낌을 연출한다면 작은 얼굴의 아름다운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추천하고 싶은 네크라인은 하이네크, 보우트 네크, 오프 숄더, 시스루 레이스로 된 라운드 네크이다.
팔이 두꺼운 체형 & 팔이 지나치게 얇은 체형
팔이 두꺼운 체형은 팔을 가리는 슬리브 드레스보다 톱 라인에 베일로 팔을 가린다거나 캡슬리브를 권하고 싶다.
두꺼운 미카도 실크로 된 5부, 7부 슬리브는 팔이 두꺼워 보일 뿐만 아니라 짧아 보이기까지 하므로 주의하되 소매가 있는
드레스를 원한다면 얇은 쌍띨레이스로 된 미니멀한 라인의 시스루슬리브를 추천한다.
팔이 지나치게 얇은 체형은 식장에서 하객이 볼 때 너무 마른 느낌을 주게 되므로 오프숄더의 긴 팔드레스,
하이네크라인의 긴 팔레이스와 함께 웨딩글러브를 착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가슴이 큰 체형 & 가슴이 빈약한 체형
가슴이 큰 체형을 가진 신부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슴라인이 쳐지는 것을 보안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슴라인이 쳐지면 드레스가 미세하게 흘러내려 허리에 원단 주름이 생기고 어깨라인도 함께 쳐지면서
상체가 통통해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끈이 얇은 V네크, 홀터네크, 끈이 있는 톱, 드레스 안쪽에 와이어가 들어 있어 흘러내지 않는 튜브톱 등보다
과학적이고 인체공학적 패턴의 네크라인을 추천한다. 또한 상체의 과도한드레이프나 프릴, 모티프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화가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피하고 캡이 적당히 크고 가슴을 모아주는 보정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슴이 빈약한 체형을 가진 신부의 경우 톱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브래지어와 함께 드레스가 미세하게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좋으며 타프타 등으로 드레이프나 모티프, 혹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르사주나 리본 장식을 상체에 활용해
멋스럽게 연출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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