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한 허니문은 좋은 여행사 선택에서부터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은 보통 여행할 때 크게 공감하게 되는데,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과다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여행사는 피하고,
재무 구조가 튼튼하고 공신력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상품에 따른 포함 내역 확인
전 일정 식사 포함 여부와 자유 시간의 유무, 옵션 관광의 여부, 항공사가 외국 항공사인지,
국적기인지 등을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현지에서의 추가 비용이 있는지의 여부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여행 기간 중 가이드 팁의 포함 여부와 최소 출발 인원, 여행자 보험,
관광진흥개발기금, 각종 공항세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의 여부는 상품 가격 책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부 여행사에서 눈에 보이는 상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위에 열거한 사항들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요즘 신혼부부들은 남에게 간섭 받지 않는 리조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그러므로 묵을 호텔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같은 리조트라도 전망과 시설,
서비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상담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한다.
상담할 때 상담자가 리조트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얼버무린다면 상품 계약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방을 확보하지 않은 채 예약부터 먼저 받으려는 여행사들도 많기 때문이다.
보통 일 주일 동안 휴가를 갖는데, 이럴 경우 거리가 가까운 동남아 지역을 다녀오는 것이 좋으며,
하와이나 호주, 유럽, 두바이, 아프리카 등 거리가 먼 곳을 선호한다면 열흘에서 이 주일 정도로 여유 있게 휴가를 내는 것이 좋다.
허니문을 다녀온 후, 양가 어르신께 인사 드리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5. 관광지 or 휴양지, 나의 성향을 파악하라
반면에 평소 지친 회사 생활에서 벗어나 편히 쉬고 싶은 사람이 유럽으로 허니문을 갔다고 생각해 보자.
생각만 해도 답답하지 않은가?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이라 어딜 가도 행복하겠지만 만족도를 200%로 올리려면 취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겠다.
이 외에도 기후 조건이나 때에 따라 폭동이 일어나는 지 여부 등을 고려한다면 안전하게 허니문을 다녀올 수 있다.
이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한 뒤 여행 상품을 결정했다면, 여행 약관을 살펴본 후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약관에 의거한
'여행 계약서’를 꼭 작성하는 것이 좋다. 여행사나 주변에서 추천하는 지역도 좋겠지만,
우리의 상황에 맞는 지역을 잘 골라서 간다면 진정 달콤하고 뜻깊은 허니문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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