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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웨딩쿨뉴스

[2012년달력] 결혼하기좋은날,이사하기좋은날,예단들이기좋은날

by 다이나믹쭈 2011. 10. 8.

 

 

 

결혼, 이사, 손없는 날, 예단 들이기 좋은 2012년 길일&택일 한눈에 보기

결혼을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택일' 택일은 기본적으로 '길일'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택일'로 고민중인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알아본 2012년 임지년 길일들.

 

'길일'과 '택일'의 관계

길일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운이 좋거나 상서로운 날로 매달 음력 초하룻날을 달리 이르는 말이며

길신이라고도 말한다. 우리 조상들은 무엇이든 다 때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결혼식을 치루는 날은 특히나 날을 가려서

정하도록 했다. 따라서 결혼을 나쁜 기운이 없고 좋은 운만 가득한 길일 중에 택일해 치르도록 했다.

 

길일은 예부터 손 없는 날로 보고 이 날짜에 잡아 결혼, 이사, 개업 등을 치렀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며 일륜지대사인 결혼, 그 결혼을 공식정인 부부임을 발표하는 날을 정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만만치 않은 것임은 틀림없다.

 

예전은 풍습, 요즘은 현의에 따라 결정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집안의 가풍과 풍습을 따져서 결혼을 택일 했다.

그 예로 복이 양분될 수 있다는 이유로 양가 부모님의 경사일 회갑연, 칠순, 결혼기념일 등을 피하거나

양가집안의 직계 제사달에는 택일을 피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실적으로 결혼날을 정하는 추세다보니 전통적인 관습을 따르기 보다는

예비부부들의 직장업무에 지장이 없는 날, 신부의 생리 예정일이나 명절, 연휴 등의 날을 피해 정한다.

또 예전에는 봄, 가을, 주말로 날을 많이 잡았으나 지금은 복잡하지 않고 편안한 예식을 위해 평일 저녁예식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 손없는 날이란?

민속신앙에서 '손'이란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귀신을 부르는 말로 '손님'을 줄여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손 있는 날이란 손실, 손해를 본다는 날로서 예부터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는 날을 말한다.

그래서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각종 택일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 귀신은 음력9일과10일, 29일과30일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 날들이 손 없는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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